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스태비,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혁신의 시작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유료 콘텐츠에 대한 합리적 시청요금 지불을 통한 공정한 문화 생태계 조성

현재, 문화의 가장 강력한 키워드는 콘텐츠이다. IT기술의 발달과 함께 커진 콘텐츠의 영향력을 기반으로 성장한 콘텐츠 플랫폼들은 시장장악력을 바탕으로 가격, 수익분배, 등에 대한 자신들만의 기준을 설정하고, 최종소비자인 유저들에게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기준을 강요하게 된다. 이에, 대항력이 없는 소비자들은 플랫폼의 자의적 기준에 적응해 콘텐츠를 접하게 되는 것이 현대 콘텐츠 유통흐름의 폐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같은 기존 콘텐츠 플랫폼의 불합리한 기준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등장해 기존 시장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어 주목된다.

[사진=㈜스태비 로고]

[사진=㈜스태비 로고]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태비는 자사 보유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 수익분배 시스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분배 시스템을 탑재한 신개념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스태비 고’를 런칭했다.


단순히, 내부적으로 자사의 기술력을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특허 등록완료과 함께 국제특허출원, 최근에는 선정에 있어 더욱 까다로워진 벤처기업 인증(‘혁신성장 유형’)까지 받으며, 대외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 같은 자체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앞서 언급했던 기존 플랫폼의 분배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수익분배 시스템을 활용해, 아티스트 및 창작자들의 문화비즈니스 생태계를 재편하는데 힘쓰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스태비의 서비스는 다양한 양질의 영상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손쉽게 생산할 수 있도록 구성, 촬영, 편집, 등의 기술적 파트와 기획, 연출, 극본, 출연, 등 예술적 파트, 등 각 파트의 인재들을 연결시켜 컨텐츠 제작에 관한 팀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인 ‘스태비 커넥트’와 이를 통한 협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콘텐츠를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서비스인 ‘스태비 고’에서 방영되며, 그 외,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유저들의 시청을 통해 수익이 발생하면, 이때 발생된 수익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수익의 직분배를 해주는 것이 ㈜스태비가 보유한 원천특허기술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또한, 단순히 콘텐츠 유통만이 아니라, 콘텐츠를 생산하는 아티스트 및 창작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기존에 지원한 아티스트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블록체인 기술기반의 직분배시스템 구조/스태비 제공]

[사진제공=블록체인 기술기반의 직분배시스템 구조/스태비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스태비의 이 같은 수익분배의 혁신은 그간 소외된 창작자들의 창작의지를 고취시키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문화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있어 그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 같은 수익분배의 효율성과 투명성 확보가 건전한 문화산업을 발전시키는데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며, 한류 콘텐츠로 대표되는 한국 문화산업의 확산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