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특화설계로 소형아파트 대체… ‘창원중앙역 유탑바이탈시티’ 오피스텔 분양

최근 몇 년간 건설사들은 아파트 등지에 3면 개방부터 테라스 배치까지 가지각색의 특화 설계를 적용하며 차별화에 나서온 바 있다. 특히 최근의 경우 오피스텔에도 이러한 양상이 적용되고 있다. 실제로 요 근래 전에 없던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 오피스텔이 부상하며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연장으로 건설사들의 오피스텔 설계 경쟁이 한층 심해지고 있는 만큼, 더욱 신경을 쓰는 모습이 포착되는 추세다. 넉넉한 주차공간은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고급 아파트 수준의 환경을 갖춘 오피스텔이 늘고 있다. 이에 더해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자유롭고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이 속속 늘면서, 분양 순항을 이어가는 현장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현 양상 가운데 미래리움㈜이 분양하는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 오피스텔 역시 호응을 얻고 있다. 창원의 마지막 공급 물량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 이 곳은 냉장고와 전기쿡탑, TV와 에어컨 등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와 동시에 불편함 없이 생활이 가능케 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앱으로 조명과 냉난방, 가전을 제어하는 IoT 시스템을 제공해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고급 호텔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미팅룸 등을 조성했고,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무인택배함 체계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운전자가 직접 운전해 주차하는 자주식 주차장이 있어 바쁜 출퇴근 시간에 입출고에 별도의 시간을 들이지 않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생활편의 시설을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 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중대형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과 탄탄한 교통망 등으로 의세권 및 역세권 여건을 체감할 수 있다. 우선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한 지하 4층~지상9층, 1개동 1008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인 한양대학교 한마음국제의료원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병원은 뇌심장센터와 장기이식센터 등 24개 특화센터는 물론 30개 세부진료과목이 개설됐다.

이러한 의세권과 더불어 창원대학교와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 인프라도 비교적 풍부하다. 교통환경도 엿보인다. 2022년 개통 예정인 마산~부전 복선전철을 비롯해 단지 인근의 창원중앙역(KTX), 신창원역, 창원역 등 3개의 역사를 이용하게 되면 약 30분 대로 부산에 진입 가능하다. 인접한 25번, 14번 국도, 동창원, 동마산 IC를 통해 부산과 김해, 거제도 등 경남지역과의 진출입도 수월하다.

이와 관련해 분양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에 맞게 스마트한 생활을 누리는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주변 곳곳에 녹지 공원이 조성돼 그린 라이프까지 실현할 수 있다. 실속형 주거형 오피스텔을 원하는 경우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4월 2일부터 그랜드 오픈 한 모델하우스,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