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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공동 3위 "하루 남았어"…톰프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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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셋째날 2오버파 고전, 톰프슨은 5언더파 데일리베스트, 박인비 8위

이정은6가 US여자오픈 셋째날 17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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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정은6(25ㆍ대방건설)의 막판 우승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더올림픽골프장(파71ㆍ6383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 달러) 셋째날 2오버파를 작성한 뒤 공동 3위(3언더파 210타)에서 전열을 정비하는 상황이다. 렉시 톰프슨(미국)이 5언더파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단숨에 리더보드 상단(7언더파 206타)을 점령했고, 유카 사소(필리핀)가 1타 차 2위(6언더파 207타)에 자리잡았다.

이정은6는 특히 2019년 우승자다. 2018년 11월 LPGA투어 퀄리파잉(Q)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해 2019년 불과 9개 대회 만에, 그것도 ‘미국의 내셔널타이틀’에서 첫 우승을 일궈내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공동 2위에서 출발한 이날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었다. 아이언 샷이 흔들리면서 고전했고, 특히 5번홀(파4) 더블보기가 못내 아쉬웠다. 선두와 4타 차, 아직은 통산 2승 기회가 충분하다.


현지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쳐 출전한 고등학생 아마추어선수 메가 가네(미국)의 돌풍이 뉴스다. 이정은6와 함께 공동 3위에 포진했다. 한국은 박인비(33ㆍKB금융그룹) 8위(이븐파 213타), 김효주(26ㆍ롯데)가 공동 9위(1오버파 214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 공동 16위(3오버파 216타), 김세영(28)과 유소연(31ㆍ메디힐)은 공동 20위(4오버파 217타)에 머물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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