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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집에서 비즈니스 한다!” 홈 오피스 문화가 일상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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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증가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진화하는 콘셉트 형 주거 공간

“난 집에서 비즈니스 한다!” 홈 오피스 문화가 일상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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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0대 송 모씨는 비교적 출근 준비가 여유로운 편이다. 가벼운 메이크업과 간단한 브런치로 아침을 맞이하고 작업실로 단 몇 걸음만 이동하면 된다. 작업실은 다름 아닌 집안 내부에 마련되어 있는 개인 스튜디오다.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춘 그녀만의 홈 오피스인 셈이다.


강남의 게임회사에서 근무하는 30대 김 모씨도 재택근무와 출근을 병행하며 업무 처리를 한다. 상황에 따라 집 안 개인 공간에서 화상 회의를 통해 동료들과 업무 공유도 하고, 집 근처 공원 산책으로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확실한 워라밸이 가능한 비대면 일상에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언택트 시대적 환경 요인과 더불어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개인의 시간과 공간이 중요시 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복잡한 출퇴근길 시간 절약은 물론, 육체적 피로감도 훨씬 덜해 효율적인 하루 일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거 공간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관심도 달라지고 있는데 1인 기업이나 싱글족, 개인 미디어 관련 종사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맞춤형 주거 트렌드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내 방 책상에 앉아 업무를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주거와 업무가 동시에 가능한 쾌적하고 감각적인 공간의 필요성으로 이를 표방하는 콘셉트 형 주거 공간이 탄생해 눈길을 끈다.

주거와 오피스를 결합한 듀얼 타입 설계가 특징인 홈컴퍼니 고촌역 루체비스타는 지하 2층~지상 14층, 전용 38~60㎡, 총 141실 규모를 갖췄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공간을 극대화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재택근무에 적합한 내부 구조와 빌트인 가전 등이 적용된다. 업무나 취미, 생활 방식 등이 변화하는 만큼 주거 공간도 다양한 사용자의 니즈를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특히, 개인 작업 공간이 필수인 유튜버, 크리에이터, 웹툰 작가 및 이모티콘 제작자 등 미디어 콘텐츠 창작 업종과 개인 스마트 스토어, 1인 사업자 등 퍼스널 오피스 업종 등이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타깃으로 한 홈컴퍼니 콘셉트 구조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4기 신도시 발표 예정과 복합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고촌지구에 세워질 이같은 주거·업무 일체형 주거공간플랫폼은 김포시 내 신개념 홈 오피스 문화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전 연령대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25~29세 1인 가구에 대한 소형 주거 공급 물량이 최근 5년 간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홈컴퍼니 형 오피스텔은 정부 부동산 규제 속 틈새 상품으로서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의 가치도 높다. 아파트 대비 대출 규제 및 청약제도로부터 자유로워 진입 장벽이 낮고, 동일 면적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듀얼 룸이 제공되어 가격 경쟁력도 우수하다. 때문에, 주거와 업무 공간이 필요한 소규모 사업자나 1인 가구 등 풍부한 임대 수요로 공실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촌은 주변 환경입지 역시 우수한 편으로, 직주근접과 탁월한 개발호재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홈컴퍼니 고촌역 루체비스타는 김포골드라인 고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마곡지구, 김포공항이 10분대로 이동 가능해 사실상 ‘서울생활권’에 가깝다.


여기에 김포한강신도시, 고양시, 서울 강남 등 사통팔달 교통환경은 서부권 최고의 교통망으로 손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을 비롯해 GTX(광역급행철도) 노선,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원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가치도 높아 주거와 업무가 공존하는 소형 주거 상품으로는 최고의 컨디션을 갖췄다.


새로운 홈 오피스 문화를 창출할 홈컴퍼니 고촌역 루체비스타는 코리아신탁㈜가 사업시행을 맡고, 위탁관리는 ㈜더라이징, 시공은 더블유아이건설㈜가 담당한다.


분양 홍보관은 마곡역 4번 출구 일원에 마련되었으며, 방문 고객에 한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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