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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생활인프라 갖춘 도심 속 신규 단지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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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생활인프라 갖춘 도심 속 신규 단지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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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일대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들이 흥행을 이어가며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교통부터 교육, 편의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갖춘 지역 중심부에 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게 쏠리는 것이다.


실제로 분양시장을 살펴보면, 올해 5대 광역시 도심 일대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들의 청약 성적이 돋보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대구의 도심 중 하나인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1순위 평균 16.38대 1을 기록하며 올 1분기(1월~3월) 대구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도심 일대에서 공급되는 신규 단지는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어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때문에 최근까지도 신도시로 떠났던 수요자들이 인프라가 풍부한 도심으로 유턴하는 이른바 도심 회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 도심 일대 신규 단지의 분양권은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예컨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이 한창인 대구 중구 태평로 일원의 ‘힐스테이트 대구역(‘19년 11월 분양)’ 전용 84㎡A 분양권은 올 3월 7억5,242만원(20층)에 거래돼 분양가 5억1,910만원 대비 약 2억3,300만원의 상승이 있었다.


또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일원에서 분양한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20년 8월 분양)’ 전용 84㎡A 분양권은 올해 4월 7억5,530만원(7층)에 거래돼 분양가 5억5,340만원~5억5,830만원 대비 최대 약 2억190만원이 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 도심에서 신규 분양 단지 소식이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6월 대구광역시 중구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2개 블록, 390세대로 구성되며, 이중 먼저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총 216세대,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로 조성된다. 지상 1~3층은 힐스 에비뉴로, 4층은 주민공동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대구 중심 입지인 대구역 일대에 들어서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달성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노선 모두 대구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광역 교통망 호재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22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자료를 보면 대구권 광역철도 구미~김천 연장사업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안 등이 계획안에 포함돼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단지에서 도보권인 대구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으로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km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개통 시 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돼 구미, 김천 등에서 종사하는 직장인들의 주거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롯데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번개시장 등이 위치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구 최대 중심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동산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 오페라하우스 등이 인근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중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주거중심축으로 빠르게 부상 중인 태평로 일대에 들어서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누릴 수 있으며, 이와 함께 굵직한 호재가 예정돼 뛰어난 미래가치도 지니고 있다”라며 “특히 지난 몇 년간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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