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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차 맞은 ‘배달특급’… 가맹점주들은 어땠을까?

최종수정 2021.05.18 09:00 기사입력 2021.05.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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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나며 소비자와 가맹점주들의 호평 속에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나며 소비자와 가맹점주들의 호평 속에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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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가맹점주들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소상공인, 소비자와 상생을 추구하며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출시 6개월 만에 거래건수 77만 건,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 경기도 12개 시군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이다.

그렇다면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을 진행하고 있는 가맹점주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배달특급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는 지역의 가맹점주들은 한 목소리로 민간 배달앱에 비한 낮은 수수료로 수익이 크게 늘어 환영을 하는 분위기다.


화성시에 위치한 한 떡볶이 체인점은 배달특급 앱을 이용, 지난 12월부터 이달 14일까지 약 3,7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중개수수료는 약 37만원. 다른 민간 배달앱으로 이 정도 매출이라면 약 445만 원의 중개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배달특급의 중개수수료는 이들의 고작 1/12 수준으로 400만 원 남짓의 수익이 추가로 생긴 셈이다.

떡볶이 체인점 점주 A씨는 “처음에는 공공배달앱에 대해 반신반의 했지만, 서비스 시작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주문이 들어오고 있으며, 실제 남는 수익을 계산해보니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기존 민간 배달앱보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을 하고 있는 가게의 수익이 커 가맹점에서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기존 민간 배달앱보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을 하고 있는 가게의 수익이 커 가맹점에서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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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을 이용하고 있는 다른 점주 역시 비슷한 입장을 보였다.


같은 자리에서 약 10년간 영업하며 지역 맛집으로 떠오른 수원시의 한 갈비전문점은 코로나 여파로 심각한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대한 타개책으로 원래 배달을 진행하지 않는 가게였지만 코로나로 인한 외식이 줄어드는 상황을 감안해 배달을 시작했다.


갈비전문점 점주 B씨는 “지속적인 매출하락을 극복하기 위해 배달특급을 통한 배달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한달 간 약 100만 원 남짓의 수익을 올렸다”며 “적은 규모지만 처음 배달을 시작하는 매장인만큼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B씨는 “가게에 방문하는 고객들도 배달특급을 사용하게끔 자체 홍보물을 제작해 매장 곳곳에 홍보물을 부착해 사용을 독려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배달특급은 가맹점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서비스 실시가 예정된 지역 가맹점주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앱 고도화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소비자 이벤트 등을 통해 서비스 지역에 대한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배달특급은 안산과 수원, 화성 등 12개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며, 올해 경기도 28개 지자체로 권역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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