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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시대 최적의 주거 공간… ‘호수공원’ 인근 아파트 분양 눈길

최종수정 2021.05.17 09:58 기사입력 2021.05.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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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 이끄는 등 부가가치 상승시키고 휴식, 레저 공간으로 삶의 질 개선 효과까지

주거 품격을 한껏 높여주는 호수공원 인근 새 아파트에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변을 따라 펼쳐진 휴식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답답한 코로나 시대 최적의 주거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산, 수원, 군산 등 호수가 이미 들어섰거나 새로 조성 계획인 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분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 호수공원 주변 공급이 마무리되면서 도심이나 택지지구 인근에서 수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아파트가 많다.

호수공원 일대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입소문을 타며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수원 광교호수공원(170만㎡) 바로 옆 ‘중흥 S클래스’ 전용면적 84㎡는 4월 16억2000만원에 거래돼 일대 시세를 리딩중이다. 광교중앙역(신분당선)과 붙어 있는 아파트 보다 2억원가량 더 비싸 호수가 주는 편익이 역세권 보다 더 높다는 평을 받는다.


동탄2신도시도 동탄호수공원(46만㎡) 바로 앞 ‘하우스디 더 레이크’가 올 1월 8억9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세웠다. 호수와 거리가 먼 아파트 보다 1억5000만원가량 더 높다. 인천 청라, 김포, 세종 등도 호수 일대가 주변 아파트 보다 1~2억원가량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친환경시대 최적의 주거 공간… ‘호수공원’ 인근 아파트 분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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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단순히 녹지가 펼쳐지는 것보다 아름다운 수변이 더해지는 것이 집값 상승에 큰 도움을 주며, 건강한 삶까지 누릴 수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주거 공간으로 더 인기를 끌 것”이라며 “또한 호수공원 일대가 상권 형성, 다양한 행사 개최 등으로 지역문화의 핵심 역할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당장 분양이 임박한 아파트도 호수 공원이 주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경기 오산에 5월 분양 예정인 포스코건설 ‘더샵 오산엘리포레’ 바로 옆에는 2035 오산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약 80만㎡의 중앙공원(스포츠파크, 잔디광장, 야외수변무대 등) 개발이 계획되어 있다. 동탄호수공원(약 46만㎡)과 동탄 센트럴파크(약 30만㎡)를 합친 것 보다도 크다. 또한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4월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라 기흥에서 오산까지를 잇는 분당선 연장안이 포함된 점도 눈길을 끈다. 분당선이 연장되면 환승없이 강남, 분당까지 도달 가능하다.

[더샵 오산엘리포레 조감도]

[더샵 오산엘리포레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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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경기 수원, 동탄2신도시, 군산 등 호수공원 일대에서 신규 주택 공급이 예고되어 있다. 대전에서는 갑천 호수공원(약 42만㎡) 조성이 계획 중이며, 인근에 분양 예정인 갑천 2블록(954가구)이 수혜 단지로 꼽힌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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