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환경 개선 및 복지 공간 확충으로 청년들의 지역기업 정착 유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근로자의 노동환경과 복지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대상 지원기업으로 15개 회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진주시가 2억 원을 투입,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업체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2월 사업공고를 통해 현장 실태조사와 기업활동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혜업체 15개 사를 선발했다. 선정된 15개 사는 공사 완료 후 현장실사를 거쳐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공사비의 50%를 부담해야 한다.
한편, 진주시는 창업기업 신규 고용인력 보조금 지원과 창업기업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중소기업 기술지원 등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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