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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대기환경에 어떻게 대비 할까?" 서울시, '대기오염 현재와 미래' 생중계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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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 주관, ‘대기오염, 현재와 미래:새로운 과제와 과학의 역할’ 주제
유튜브 실시간 댓글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 전문가-시민 간 실시간 질의응답 진행

"미래 대기환경에 어떻게 대비 할까?" 서울시, '대기오염 현재와 미래' 생중계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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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가 12일 ‘대기오염, 현재와 미래:새로운 과제와 과학의 역할’을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대기분야 전문가 및 학계 인사 등을 초청해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에 관한 과학적 정보를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학계 등 대기분야 전문가 5명이 참여하며 주제발표,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장이자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인 박록진 소장이 사회를 진행한다.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토론회를 시청하면서 실시간 댓글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전문가에게 질문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서울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토론회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질문을 하면 된다.


박록진 미세먼지 연구소장은 “미세먼지 및 오존 고농도 현상 등 대기오염 문제는 오염물질 배출변화, 장거리수송, 기상현상 등의 복잡한 현상에 의해 발생된다”며 “여전히 대기오염의 미래 변화에 대해서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훨씬 많다. 불확실한 미래 변화에 대한 효과적이고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이해의 진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윤재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의 최신 연구결과의 공유를 통해 시민들의 과학적 이해를 높임으로써 대기질 관리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을 향상시키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기질 문제가 시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토론회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정책과제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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