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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Q에 인텔 제치고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재탈환할 듯"

최종수정 2021.05.05 17:10 기사입력 2021.05.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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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삼성전자 가 인텔을 제치고 올해 2분기(4~6월) 전 세계 반도체 기업 매출 규모 1위 자리를 재탈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5일 IC인사이츠는 삼성전자 의 올해 2분기 반도체 매출 규모가 185억달러(약 20조800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인텔(179억달러)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IC인사이츠는 "인텔의 부진한 실적과 D램 시장의 확대가 삼성을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세계 반도체 기업 매출 규모 1위는 1993년부터 2016년까지 인텔이 차지했지만 2017년부터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 확대 영향으로 삼성전자 가 인텔을 위협해왔다. 실제 2017년 연간 매출 규모는 삼성전자 가 659억달러로 점유율 14.8%를 기록해 인텔(617억달러·13.9%)을 넘어섰다.

자료=IC인사이츠

자료=IC인사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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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인사이츠는 "삼성은 2018년 말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다소 둔화되기 전까지 여섯 분기를 세계 반도체 기업 1위 자리에 있었지만 2018년 4분기부터 인텔이 이 자리로 다시 올라섰다"고 전했다. 실제 두 회사의 분기별 실적을 비교해보면 2018년 1~2분기에는 삼성전자 의 매출이 인텔보다 36억달러 웃돌 정도로 격차를 벌이기도 했으나 2018년 4분기부터는 인텔의 매출이 삼성전자 를 넘어섰다.


IC인사이츠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부활과 인텔의 비교적 완만한 매출 실적에 따라 삼성전자 가 2분기 반도체 기업 매출 규모 1위를 다시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간 기준으로도 올해 인텔은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D램 시장 상승세에 이어 하반기 낸드플래시 시장도 성장 모멘텀을 가질 것으로 예상돼 삼성전자 가 올해 매출 1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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