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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평균 2천만원대 분양가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 가격 경쟁력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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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평균 2천만원대 분양가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 가격 경쟁력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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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세운지구에 공급 예정인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가 최근 지자체로부터 3.3㎡당 평균 2천만원대 가격을 통보 받은 가운데, 경쟁력 높은 분양가에 공급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서울 중구청은 지난 23일(금) 이 단지의 분양가 심사에서 3.3㎡당 평균 약 2,900만원으로 결과를 통보했다. 올해 3월 기준 서울 전체와 중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출처: 부동산114)가 각각 3,716만원, 3,445만원으로 3천만원을 훌쩍 넘기고 있는 가운데 2천만원대의 분양가는 수요층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는 금액이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구 11평에 해당하는 전용 24㎡타입의 경우 최저 2억원대의 분양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도 이러한 결과에 크게 관심을 보이는 눈치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이 정도 가격에 나오는 것은 소위 ‘로또’와 다름 없다는 것이다. 특히, 2·3·4·5호선 4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서울 최대 중심업무지구인 CBD를 배후에 둔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가격 경쟁력은 더욱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의 주요 지역에서는 3.3㎡당 1억원대까지 거래가 되기도 하는 요즘 상황에 사대문 안의 핵심 입지에 2천만원대의 분양가는 사실상 ‘로또’와 다름없는 셈”이라며 “향후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의 개발사업이 완료된 후 이 단지의 가치가 더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을 고려하면 이러한 가격 경쟁력은 더욱 돋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는 가격 경쟁력 뿐 아니라 탁월한 입지여건과 미래가치를 함께 갖추고 있어 일찌감치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우선 도보권으로 을지로3가역, 을지로4가역, 충무로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을지로, 창경궁로, 종로, 충무로 등 주요도로와 바로 연결돼 있어 서울 어느 지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CBD(중심업무지구)도 인접해 있어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CBD는 금융, 상업, 서비스시설 등이 집중되어 있는 도시의 핵심지역으로 각종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직주근접은 물론 편리한 생활까지 가능하다.


또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는 문화시설 및 자연환경도 잘 갖추고 있다. 종묘, 창경궁, 창덕궁, 경복궁 등의 궁궐·왕릉문화의 중심에 자리해 있으며, 명보아트홀, 세운홀, 대한극장 등 대표 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여기에 청계천, 남산, 남산골공원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깝다.


이 외에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신세계백화점, 명동, 동대문 등의 쇼핑시설과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병원 등 최고 수준의 의료시설을 가까이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시청, 중구청, 중부경찰서 등 행정시설부터 충무초등학교, 덕수중학교, 동국대학교 등의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세운지구 도심재생사업의 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서울 사대문 안 마지막으로 남은 대규모 개발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재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주거와 업무 및 상업시설이 공존하는 복합단지로 일대가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6-3구역은 대우건설 및 BC카드 본사가 위치한 을지트윈타워가 이미 입주해 있고, 바로 인접한 6-3-3구역 역시 대우건설에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가 위치한 6-3-4구역을 포함해서 대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에 공급되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는 거주의무기간 적용을 받지 않아 입주후 전, 월세를 놓을 수 있는 투자 메리트도 갖추고 있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는 서울특별시 중구 일원에 들어서며, 금번에 공급되는 대상은 전용면적 24~42㎡의 일반분양 아파트 281세대이다. 이달 초에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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