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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창원교도소 이전사업 주민불편 최소화해야” … 현장 소통행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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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창원교도소 이전 예정지역인 내서읍 평성마을 주민들에게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이미지출처=창원시]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창원교도소 이전 예정지역인 내서읍 평성마을 주민들에게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이미지출처=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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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26일 마산회원구 내서읍 평성리에서 창원교도소 이전 지역인 내서읍 평성·안성·안곡마을 주민들과 현장 소통행정을 갖고, 그동안의 걸림돌을 직접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법무부가 추진하는 창원교도소 이전사업은 2018년 기본설계 예산을 확보하면서 사업추진이 가시화됐다. 하지만 이전 대상지가 자연원형보존구역인 낙남정맥에 접하는 문제로 중단됐다.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 교도소 용지 위치를 조정하는 방안으로 GB 도시관리계획이 통과됐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사실상 답보상태에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허 시장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현 교도소가 50년이 지나 이전을 통한 시설 현대화도 필요하며, 이에 못지않게 이전 지역의 주민 의견도 무엇보다 중요함을 공유했다.


허 시장은 “주민 요구사항 중 오수관로 설치공사는 이미 79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7월 착공 계획이다”며 “지역 현안 사업인 도시계획도로(2개 노선, 19억원), 공영주차장(1개소, 4억원)은 시 추경예산 편성 및 특별교부세(6억원) 확보 등을 통해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허 시장은 이어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도 연차별 시행으로 나눠 예산을 확보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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