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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분당 멀티 생활권 단지 ‘오포자이 디 오브’ 4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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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주 태전지구는 물론 판교와 분당 신도시 멀티 생활권 누리는 신규 아파트는 어디?
- 경기 광주에서 공급되는 ‘오포자이 디 오브’ 편리한 멀티 생활권 단지로 주목

판교·분당 멀티 생활권 단지 ‘오포자이 디 오브’ 4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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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멀티 생활권 단지가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신규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뿐만 아니라 옆 주거 타운의 학교, 쇼핑, 병원 등 필수적인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메리트가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멀티 생활권은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에 편리한 것은 물론 각 지역에서 개발 호재에 따른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어 실거주는 물론 프리미엄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적인 멀티 생활권으로 떠오르는 곳은 경기 광주 오포읍 일원에 자리한 고산지구다. 고산지구는 인접한 태전지구와 함께 총 120여만㎡, 1만 7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타운이다.

고산지구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태전지구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생활권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전지구의 경우 2015년부터 주택 공급을 시작해 2021년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학교, 생활 편의시설, 근린공원, 쇼핑 시설 등이 갖춰져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있다. 고산지구도 2019년부터 본격적인 주택 공급을 시작해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만큼 고산·태전지구가 낼 시너지에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이와 함께 고산지구는 편리한 교통망을 통해 판교·분당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판교·분당 신도시의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율동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출퇴근 환경도 편리해 판교·분당의 대체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힐스테이트태전(C7)의 3.3㎡당 가격은 2061만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힐스테이트태전(C7) 전용 84㎡타입의 경우 최근 7억 1400만원에 거래되 분양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을 보이고 있다. 기 입자 단지의 상승세가 높자 분양권 거래도 뜨겁다.


지난해 고산지구에서 분양한 ‘오포더샵 센트럴포레’ 전용 84㎡ 분양권이 7억 3473만원에 거래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두 개 이상의 멀티 생활권을 가진 지역은 지역 간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가격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면서 “경기 광주시에 자리한 고산지구의 경우 인접한 태전지구는 물론 판교와 분당의 생활 인프라까지 공유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이달 경기도 광주시에 공급하는 ‘오포자이 디 오브’가 멀티 생활권 단지로 주목을 끌고 있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전용면적 62~104㎡, 지하 2층~지상 23층, C-3블록 6개 동 447가구, C-4블록 7개 동 448가구 총 89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고산·태전지구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데다 판교와 분당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는 멀티 생활권 단지로 주목을 끈다. 특히, 2016년 개통한 경강선 전철 및 성남~이천로(3번 국도)를 통해 판교 신도시 접근성이 편리하다.


특히, 2022년 오포읍 일원에서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도 단지에서 접근이 편리한 만큼 서울 및 광역 도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안전한 통학 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 부지도 예정되어 있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이다.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펜트 하우스, 오픈 발코니, 3면 개방형 등의 세대별 특화 평면을 비롯해 블록별로 삶의 질을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명품 숲세권 환경도 보유했다. 고산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문형산 숲세권 환경을 비롯해 쾌적한 자연환경이 보장되는 만큼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에코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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