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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출신 與 신현영, 吳 '서울형 방역'에 "내가 얘기한 것"

최종수정 2021.04.13 21:28 기사입력 2021.04.1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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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방역 대책 호평, 민주당 입장과 배치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윤동주 기자 doso7@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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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형 상생 방역'에 대해 자신이 주장해왔던 '상생·소통 방역'과 동일한 내용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의사 출신 초선 의원인 신 의원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 박영선 캠프 등을 통해 그동안 여러 루트로 꾸준히 상생, 소통의 방역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해왔는데 민주당에서는 활용되지 못한 정책이 국민의힘에서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입장은 국가 전체의 방역 실패를 초래할 수 있다는 민주당의 비판적 입장과 배치된다. 13일 도종환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 '코로나19 대응 전문가 간담회'에서 오 시장의 방역 대책과 관련해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 간 방역 엇박자는 국민적 혼란을 야기하고 방역 전선에 구멍을 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신 의원은 "초선이라 힘이 없었던 것인지, 민주당 내에서의 의사결정기구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저는 잘 모른다"면서도 "민주당 내부의 소통방식과 정책 결정 방식에 권위주의적 요소가 없었는지, 어디서 단절되고 있는지 되돌아보아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소속 오 시장을 향해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계신 시민을 위해서 상생 방역 잘하십시오!"라고 덧붙였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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