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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여파로 오사카 공공도로 성화봉송 취소

최종수정 2021.04.13 21:24 기사입력 2021.04.1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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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일본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00명대로 올라서면서 오사카 공공도로에서 예정됐던 성화봉송이 취소됐다. 대신 오사카 공원에 성화 봉송 주자들을 모아 무관중 성화 릴레이를 실시했다.


13일 일본 오사카 만국 박람회 기념 공원에서는 15개 구간을 연달아 달리는 방식으로 성화봉송이 진행됐다. 주자 1명당 200m를 달리며 코로나19 여파로 일반 관람객은 허용되지 않았다.

당초 성화봉송은 오사카 공공도로에서 릴레이 행사로 예정됐으나 오사카 지역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공공도로에서의 성화봉송은 취소됐다.


일본의 전 여자 배영 선수인 데라가와 아야가 13일 오사카현 엑스포 70 기념공원에서 관중이 없이 도쿄올림픽 성화를 봉송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일본의 전 여자 배영 선수인 데라가와 아야가 13일 오사카현 엑스포 70 기념공원에서 관중이 없이 도쿄올림픽 성화를 봉송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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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 전역에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45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의 약 30%는 오사카부에서 나왔으며 해당 지역의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 성화봉송 개시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사태를 모두 해제했다. 하지만 지역별 감염상황이 다시 심각해지자 오사카 등 3개 광역 지역에서 지난 5일부터 중점 조치를 시행했고 12일부터는 이를 도쿄, 쿄토, 오키나와로 확대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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