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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서남부권 연결하는 골드라인 신안산선, 제2의 신분당선 되나

최종수정 2021.03.04 10:10 기사입력 2021.03.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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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산선 2024년 개통 예정…안산, 시흥 등 수도권 서남부 교통환경 개선 기대돼
- 한양대역~여의도역 약 25분, 원시역~여의도역 약 36분 등 서울로의 이동시간 대폭 감소

서울~수도권 서남부권 연결하는 골드라인 신안산선, 제2의 신분당선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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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이 오는 2024년 개통을 앞둔 가운데, 수도권 서남부권이 그 수혜지로서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총 3조 3,465억원을 투입해 건설하는 신안산선은 경기도 안산ㆍ시흥에서 광명을 지나 서울 여의도까지 잇는 44.7㎞의 복선전철이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1998년부터 사업이 추진돼 왔으며 지난 2019년 9월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신안산선은 한양대역부터 여의도역까지 총 15개소 정거장을 지날 예정으로,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 시흥, 광명 등 경기도 서남부 지역에서 서울로의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약 100분이 소요되던 한양대역~여의도역 이동시간이 약 25분으로 단축될 뿐 아니라, 약 69분 소요되던 원시역~여의도역 이동시간도 약 36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여기에 최근 여의도역을 넘어서 서울역까지 노선을 연장하는 2단계 방안이 추진 중인 만큼 서울 중심부까지의 이동 여건도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안산선의 지선을 통해 다른 철도노선을 이용할 수도 있다. 원시역∼시흥시청역 구간에서 소사원시선으로, 시흥시청역∼광명역 구간에서 월곶판교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부천, 안양, 판교 등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도 더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듯 신안산선을 통해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서울 도심으로 짧은 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노선이 지나는 지역들의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실제로 과거 수원과 분당을 서울까지 빠르게 잇는 신분당선과 김포와 서울을 연결하는 김포골드라인 등이 해당 지역의 가치를 높였던 것처럼 신안산선이 지나는 경기도 서남부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신안산선의 총 15개소 정거장 중 10개소가 들어서는 안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신안산선의 종착 역사인 한양대역은 환승가능한 스마트 허브 트램(오이도역~한양대역)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으로, 그 수혜를 받을 시화MTV 반달섬의 미래가치는 더욱 남다르게 평가되고 있다. 시화MTV 반달섬 일대는 시화호 앞 수변 입지의 프리미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신안산선과 스마트허브 트램을 이용해 서울 도심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 관계자는 “2024년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한양대역에서 여의도역까지 약 25분이면 도착하는 만큼 완벽한 서울 생활권 공유가 가능해져 지역민들의 기대가 높다”며 “여기에 신안산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스마트 허브 트램까지 2025년 개통 예정이라고 하니, 이들 교통호재의 큰 수혜를 누리게 될 시화호 일대의 가치가 나날이 높아지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산과 서울을 잇는 신 골드라인, 신안산선의 개통 예정으로 서울과 한층 가까워진 시화MTV 반달섬에 국내 최초 라군 라이프의 시작을 알리는 ‘시화호 라군 인 테라스’가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스마트허브 트램 역이 위치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한양대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 또한 한양대역에서 신안산선을 타면 서울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탁월한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시화호 라군 인 테라스는 8개동 총 2,554실, 최고 49층 높이의 대규모 단지로 지어지며 시화호와 가까운 자리에 들어서는 만큼 전 타입에서 시화호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전타입에 썸머키친형(수전설치) 인테라스가 설계돼 테라스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이 외에도 입주민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 서비스가 제공돼 라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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