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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1’ 고진영 "첫 승 GO~"…코르다 ‘3개 대회 연속 자매 우승’ 도전

최종수정 2021.03.04 08:56 기사입력 2021.03.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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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3차전 드라이브온챔피언십서 우승 도전, 김세영과 박성현 '가세', 이미향과 최운정은 후원사 대회 출격

‘넘버 1’ 고진영이 드라이브온챔피언십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넘버 1’ 고진영이 드라이브온챔피언십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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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의 ‘오칼라행’이다.


4일 밤(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 골든오칼라골프장(파72ㆍ6852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드라이브온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이 격전지다. 신설 대회로 2021시즌 3차전, 국내 골프브랜드 볼빅이 후원사로 나섰다. 볼빅은 2016년부터 3년 동안 LPGA투어 볼빅챔피언십을 개최했고, 시메트라(2부)투어의 ‘볼빅 레이스 포 더 카드’를 통해 유망주를 후원하고 있다.

고진영이 바로 2019년 7월부터 1년 8개월 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넘버 1’이다. 비회원 신분이던 2017년 KEB하나은행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듬해 LPGA투어에 데뷔했다. ISPS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데뷔전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1951년 베벌리 핸슨(미국) 이후 무려 67년 만이다. 압도적인 기량으로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9년엔 메이저 2승 포함 4승을 쓸어 담아 4관왕에 등극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 속에서 국내에 머물다가 11월 뒤늦게 LPGA 무대에 복귀했다. US여자오픈 준우승과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우승 등 4개 대회만 뛰고도 상금왕 2연패를 달성했다. 오는 8월5일 도쿄올림픽 여자골프가 시작되는 올해는 지난주 게인브리지LPGA부터 일찌감치 출격한 시점이다. 비시즌 동안 전남 강진에서 체력과 스윙을 정교하게 가다듬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게인브리지LPGA에서 나흘 내내 안정된 경기력을 자랑하며 우승 경쟁을 펼쳤다. 둘째날은 특히 6언더파를 몰아치는 저력을 뽐냈다. 최종일 1언더파에 그쳐 4위(11언더파 277타)에 머물고 말았다. 페어웨이안착률 78.57%에 그린적중률 86.11%의 정확한 샷이 돋보였다. 다만 라운드 평균 31개의 퍼팅이 아쉬웠다. "이번에는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서 보여드리겠다"며 "더 과감하게 플레이를 하겠다"고 했다.

제시카(오른쪽)-넬리 코르다 자매가 드라이브온챔피언십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제시카(오른쪽)-넬리 코르다 자매가 드라이브온챔피언십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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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시카-넬리 코르다 자매가 강력한 우승 후보다. 언니 제시카가 지난 1월 2021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리조트토너먼트에서 2018년 혼다LPGA타일랜드 이후 3년 만에 통산 6승째를 거뒀고, 넬리는 게인브리지LPGA에서 2019년 11월 타이완 스윙잉스커츠 이후 1년 4개월 만에 통산 4승째를 올렸다. 2000년 스웨덴의 안니카와 샬로타 소렌스탐 자매 이후 역대 두 번째 ‘자매 연속 대회 우승’의 상승세다.


한국은 ‘넘버 2’ 김세영(28ㆍ미래에셋)이 가세했다. 게인브리지LPGA 최종일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를 작성한 샷 감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세계랭킹 11위 박성현(28), 12위 이정은6(25ㆍ대방건설), 2개 대회 연속 ‘톱 10’에 진입한 전인지(27ㆍKB금융그룹)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미향(28), 최운정(31ㆍ이상 볼빅) 등은 후원사 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루키 전지원(24ㆍKB금융그룹)도 돌풍을 노린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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