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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보관 냉동고, 침수될 뻔…국립중앙의료원 "복구완료"

최종수정 2021.03.03 18:56 기사입력 2021.03.0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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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 수송 작전을 수행한 군인이 이동하고 있다. 이날 들어온 물량은 총 5만8천500명분으로, 평택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중앙 및 권역예방접종센터 5개소로 배송됐다. 화이자 백신 접종은 하루 뒤인 27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접종센터에서 시작된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2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 수송 작전을 수행한 군인이 이동하고 있다. 이날 들어온 물량은 총 5만8천500명분으로, 평택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중앙 및 권역예방접종센터 5개소로 배송됐다. 화이자 백신 접종은 하루 뒤인 27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접종센터에서 시작된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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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이 보관되고 있는 시설이 침수됐다가 복구됐다. 화이자 백신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5분께 화이자 백신 냉동고가 있는 미 극동 공병단(FED) 부지 내 화장실 온수 펌프가 터졌다.

물은 화이자 백신 냉동고 3개가 놓여있는 보관실까지 흘러갔지만, 냉동고가 떠 있는 구조로 설치돼 침수는 면했다. 현장 상주 군인 2명과 경찰 1명이 병원 시설팀이 오기 전까지 펌프기를 막고 직접 물을 밀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화이자 백신의 보관 조건은 영하 75도 안팎으로, 초저온 냉동 수준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초저온 냉동고의 외부 주전원이 차단될 경우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연계해 전원을 최대 20분까지 지속해서 공급할 수 있다. 이후부터 10분간은 냉동고 자체 온도로 온도 손실을 보전할 수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화장실 온수 펌프기 장비는 어젯밤에 바로 고쳤다"며 "설령 냉동고 하나에 문제가 생겼더라도 총 3대가 있어서 다른 냉동고로 조치가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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