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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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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0대에서 올해 130대, 최대 1500만원 보조금

산청군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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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이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지난해 30대에서 130대로 대폭 확대한다.


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신청은 구매보조금 보급 물량 소진 시 종료된다. 신청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서 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올해 2월 17일 공고일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산청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법인, 공공기관이다.


신청인은 자동차영업소와 구매 계약을 하고 자동차영업소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전기 승용차 보급 대수는 130대로 지난해보다 100대가 증가했다.


구매보조금은 승용차의 성능(주행거리 등)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이 지원된다.


보조금 지원 기준은 차량 출고와 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취소될 수 있다.


차량등록 시 주민등록등본·초본 주소가 산청군이 아닌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현재 17곳인 공공 급속충전시설을 환경부와 한전을 통해 12곳을 더 설치해 전기차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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