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소통 커뮤니티, 3인 3색 일자리 토크 콘서트, 중장년 창직학교 개최
사진은 지난 2월25일 김진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3/4분기(8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에서 올해 중장년 일자리 창출지원 3종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중장년 일자리 창출지원 프로젝트는 ▲중장년(만40~64세)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 매월 3주차 개최 ▲3인 3색 일자리 토크 콘서트(18일) ▲중장년 창직학교(2기·4월1일부터 9주간) 등이다.
대구지역 중장년 비중은 41.2%로, 전국평균 40.1%보다 높다. 8대 도시 중 2위에 해당한다. 대구시 중장년 고용률(2019년 기준)은 73.1%로 전국평균 73.9%보다 낮으며 매년 취업자수가 감소하는 추세다.
중장년 일자리창출 지원 3종 프로그램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신동호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은 "대구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를 통해 50~60대 실업문제를 극복하고 창출의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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