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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8000명 넘어서…긴급사태 해제 연장안 부상

최종수정 2021.03.03 08:51 기사입력 2021.03.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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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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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8000명을 넘어서면서 수도권에 내려진 긴급사태 해제시기를 연장 검토하는 안이 부상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이날 NHK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65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누적 사망자는 8026명으로 늘었다.

전날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8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3만5016명이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는 사흘 연속 1000명 미만을 기록해 지난 1월 초중순 하루 최대 7000명대를 기록할 때와 비교하면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현저히 둔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이달 1일부터 오사카부 등 6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내려진 코로나19 긴급사태를 해제했다.

도쿄도 등 수도권 4개 광역지자체에 발령된 긴급사태 시한은 오는 7일까지다.


일본 정부는 이달 8일부터 수도권 긴급사태도 해제해 일본 내 긴급사태를 모두 푼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 4개 광역지자체에서 외출 자제 및 음식점 영업 단축시간 등을 골자로 한 긴급사태 연장을 정부에 요청하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전날 오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7일까지인 수도권 4개 광역지역의 긴급사태 해제와 관련해 "도쿄 지역의 경우 신규 감염자 수(1주간 평균)를 전주 대비 70% 수준으로 억제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최근 상황은 억제 수준이 80~90%에 가깝다며 해제 일정이 늦춰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이케 지사는 "모든 사람이 식사할 때 비말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등 감염 억제를 위해 기어를 1단 올리지 않으면 애초 해제 일정에 맞추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가나가와현, 지바현, 사이타마현 등 다른 수도권 지자체장과 함께 긴급사태 해제 관련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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