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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5% 급락 4만8천달러...시총1조달러 붕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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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전 5만8천달러서 추락
대규모 물량 출회 가능성 거론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6만달러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던 가상자산 비트코인 값이 돌연 약세로 반전하며 5만달러 이하로 추락했다. 시가총액도 다시 1조달러 이하로 내려왔다.

비트코인 15% 급락 4만8천달러...시총1조달러 붕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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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새벽부터 약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은 오전 9시 10분경 10% 정도 하락했지만 이후 10분 사이 5% 추가 하락하며 낙폭이 15%에 이르렀다. 비트코인 값은 하루 전 5만8300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이날은 4만8000달러대까지 내려왔다.


비트코인 값은 저점을 확인한 듯 순식간에 다시 5만달러로 올라왔지만, 낙폭은 여전히 11% 수준이다.

이더리움 역시 15%가량 추락하며 비트코인과 함께 가상자산 가격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가상자산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지난 24시간 동안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15억달러 규모의 매도와 매수 포지션 청산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크립토 퀀드 닷컴은 가격하락 직전에 제미니 등 주요 거래소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비트코인이 유입됐다고 전했다.

일부에서는 비트코인이 대량으로 거래소에 유입돼 매도 됐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지만 확인되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한 후에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초강세를 보여왔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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