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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인터뷰] 소의 "베이킹 통해 나눠주는 기쁨 알게 됐어요"

최종수정 2021.08.30 15:08 기사입력 2021.02.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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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가 전하는 베이킹의 행복

사진= 소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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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선 기자] SNS 발달로 사람들은 쉽게 미디어에 노출된다. 그로 인해 본인의 내면보다는 타인의 외면에 더 집중하게 된다. 하지만 본인의 내면에 먼저 집중하고 SNS을 통해 타인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낀다면 어떨까?


"직접 만들고 플레이팅하는 매 순간의 행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크리에이터 소의(이소의). 그는 SNS에 본인의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면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현하고 있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하 일문일답.

사진= 소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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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홈카페, 홈베이킹, 홈쿠킹까지 다양한 콘텐츠 만드시는데 어떤 이유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됐나요?


"홈카페를 시작할 당시에 저는 미래에 대해 생각도 많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어요. 제가 무엇을 하면 행복할지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던 시기였고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고 행복해지는 것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먹는 것을 좋아하며, 친구들과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수다를 떠는 것도 좋아하더라고요. 제가 행복해지는 것들에 대해 고민하던 중 우연히 홈카페 영상들을 접하게 되었고 ‘이건 정말 나를 위한 거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취미 활동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좋아하는 것을 하다 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오로지 나만을 위해 정성스러운 한 잔을 만들어 먹는다는 생각도 들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점차 영역을 넓혀 홈베이킹, 홈쿠킹까지 저의 소소한 행복을 기록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하게 되었어요."


Q. 콘텐츠를 만들 때 중점을 두고 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제 콘텐츠를 좋아해주는 분들이 말씀해 주시길, 제 영상을 보고 힐링이 되고 스트레스가 풀린대요. 잔잔한 음악에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요.(웃음) 그때 느낀 게, 제 영상을 통해 많은 분이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거였어요. 기분이 정말 좋더라고요."


Q. 소의 만의 플레이팅을 위한 재료나 도구가 있나요?


사진= 소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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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도구가 필요한 건 아니에요. 다만, 요리를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한 플레이팅을 생각하며 도구를 골라요. 음식 색상과 같은 색상으로 접시를 사용하면 색감이 좋더라고요. 레몬으로 만든 빵이었으면 주위에 레몬을 놓는 등 사용한 재료들을 주변에 전시해 놓는 것도 하나의 팁이에요."


Q.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느끼는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있을까요?


"원래 지인들에게 소소하게 선물하는 걸 좋아하는데, 직접 만든 빵을 선물할 수 있어서 더욱 뿌듯해요. 또 제가 드린 걸 맛있게 먹어주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어요. 베이킹을 하게 되면서 나눠주는 기쁨을 더욱 알게 된 거지요. 그래서 베이킹하는 시간도 정말 행복해요. 베이킹을 할 때는 아무 생각 없이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데, 그 시간이 정말 힐링 돼요. 저에게 큰 보람된 일이고요. 단점은 딱히 없어요."


Q. 콘텐츠 제작하면서 생긴 특별한 에피소드가 궁금해요.


"커피 위에 크림을 얹어서 마시는 ‘아인슈페너’ 음료를 만들면서 생긴 일이에요. 얼음 위에 우유를 부을 때 얼음 안에 있는 기포가 터지면서 얼음이 폭탄처럼 튄 적이 있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처음엔 튄 얼음이 잔에 부딪히면서 잔이 깨졌나 싶었는데 얼음이 깨진 거였어요.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지만, 눈에 튀었으면 큰일 날 뻔했죠. 영상 찍을 때 보호 장비를 사용해야 하나 며칠 고민했습니다.(웃음)"


Q. 앞으로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예전엔 음료와 베이킹을 주로 다뤘다면 이젠 요리도 많이 다루고 싶어요. 제가 요리를 하면서 느꼈던 행복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유튜브를 준비하고 있는데, 저의 목표는 간단하고 쉽게 만들어서 모든 분들이 따라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에요. 자신을 위해 정성스러운 요리를 만들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하루 중에 소소한 행복을 찾는데 도움을 드리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사진= 소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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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콘텐츠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아직도 처음 팔로우 해주신 분을 기억해요. 정말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죠. 물론 지금도 한 분 한 분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저의 소소한 취미를 올린 것 뿐인데 이렇게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죠. 앞으로도 열심히 요리와 베이킹을 해서 더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또, 저 뿐만 아니라 제 콘텐츠를 보시는 분들도 행복한 그런 콘텐츠 만들기를 바라요."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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