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상가 시장도 브랜드가 대세…‘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 관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상가 시장도 브랜드가 대세…‘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 관심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제 상업시설에도 브랜드의 영향력이 거세지고 있다.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에서 이목을 끌던 브랜드 상품들의 상품성이 상업시설에도 적용될 뿐만 아니라, 동일 단지 내 주거 수요가 상업시설의 배후 수요가 되는 만큼 비교적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 내 입지를 선점해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브랜드 상업시설은 대부분 주거시설과 함께 분양하거나, 앞서 분양한 단지 내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주거 수요를 확보했다는 점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대표적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업시설 브랜드로 선보이고 있는 ‘힐스 에비뉴’가 있다. 지난해 6월 서울 영등포구에서 분양한 ‘힐스 에비뉴 여의도’는 계약 시작 하루 만에 전 실 모두 완판됐다. 앞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단지 내 자리한 이 상업시설은 업무지구와 주거 타운 사이에 위치해 유동인구 확보가 수월한 데다 이 일대에서 브랜드 상업시설에 대한 희소가치로 관심을 받았다.


대구에도 ‘힐스 에비뉴’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일원에서 분양 중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3개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지상 1~2층에 조성되며 1층은 37호실, 2층은 49호실 총 86호실 규모다.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은 대구 지역에서 희소성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를 갖춰 현재 분양 중이다. 앞서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이 계약 3일 만에 전 호실 완판을 기록한데 이어 아파트는 청약결과 최고 60.17대 1(전용면적 84㎡A타입), 1순위 평균 1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입지와 상품성을 검증 받았다.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 상업시설은 서대구 중심 상권인 죽전네거리 상권에서도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내 아파트 393가구, 오피스텔 119실 등 총 512세대의 배후 수요와 함께 죽전네거리의 대규모 주거 수요를 품고 있다. 이 밖에 주변으로 조성 중인 주상복합단지들과 함께 대규모 상권이 형성될 예정이며, 죽전역 역세권 입지까지 갖춰 우수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배후 수요가 예상된다.


예컨대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자료를 보면 서울특별시 중구 ‘롯데캐슬 베네치아’ 단지 내 상가인 ‘베네치아메가몰’의 지난해 개별공시지가는 ㎡당 894만원으로, 반경 약 1km 내 위치한 비브랜드 상가 공시지가(574만원)와 약 55.75%나 차이가 났다.


업계 관계자는 “브랜드 상업시설은 인지도로 수요자들에게 기억되기 쉽고, 입지도 우수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있다”라며 “특히 장기간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신뢰도가 높고 사업안정성 역시 높아서 앞으로 상가 시장에서 브랜드 상품의 인기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