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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마케팅 전문회사 ‘로라인’, 네이버 ‘법률N미디어’와 MOU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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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법률사무소, 법무법인의 ‘네이버법률 연간 멤버십” 서비스 출시
네이버지식IN ’엑스퍼트 에이젼시‘ 서비스 출시

<사진=뉴스씨에스브이 ‘로라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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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조인트벤처(JV)로 네이버법률 콘텐츠를 담당하고 있는 ‘법률N미디어’가 변호사 홍보, 법률 마케팅 분야에서 손꼽히는 ‘로라인’과 19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법률N미디어는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13개의 주제 판 가운데 ‘법률판’과 공식채널 ‘네이버법률’ 플렛폼에서 법률콘텐츠를 생산, 운영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지식IN ‘엑스퍼트 에이젼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로라인(LawLINE)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서울나눔천사페스티벌’ 행사를 주최하는 등, 사회공헌과 나눔 활동을 해온 IMC 전문기업 ㈜뉴스씨에스브이의 ‘법률마케팅·컨설팅’분야 자회사로 지난해 런칭해 수십여 개소의 법률사무소·법무법인 변호사 홍보와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을 만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법률N미디어 홍정표 대표는 “법률 마케팅에 강점이 있는 로라인과의 업무협약이 법조계에 리걸테크가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돋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네이버 법률이 아직도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법률 서비스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에 따르면 2021년 1월 현재 국내에 등록한 변호사는 29,589명으로 점점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이와 함께 법률마케팅을 전문적으로 하는 ‘마케팅펌’, ‘네트워크펌’ 등이 속속 등장하면서 자극적인 문구 노출이 빈번해졌고 이로 인해 시장이 혼탁해지는 부작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결과적으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홍보와 마케팅을 원하는 변호사들이 오히려 소비자들의 항의를 받는 난처한 상황도 발생한다고 업계 관계자는 말했다.

로라인 이병권 대표는 “소비자인 의뢰인들이 신뢰도가 떨어지는 광고보다는 소액이라도 상담료를 결제해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얻으려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법률상담과 마케팅 분위기가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로라인은 법률N미디어와 협약으로 자사의 변호사 홍보 서비스에 네이버법률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사건 수임과 더불어 브랜드 가치 향상을 이뤄낼 수 있는 “네이버법률 연간 멤버십 서비스”와 “네이버 지식IN엑스퍼트 에이전시 서비스”를 개발해 한정 수량 특가로 출시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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