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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겠다"‥트럼프, 여운 남기고 워싱턴 떠나

최종수정 2021.01.20 23:17 기사입력 2021.01.2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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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퇴임식 마치고 플로리다로 출발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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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마침내 백악관과 워싱턴DC를 떠났다. 그렇지만 "다시 돌아오겠다"라며 여운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에 앞서 오전 8시12분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백악관에서 나왔다. 그는 "인생에서 최고로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 놀라운 4년이었다. 안녕이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한 후 전용 헬기에 올랐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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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8시 17분 헬기가 백악관을 출발하며 마침내 트럼프 시대의 백악관이 막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가족들과 마크 메도스 비서실장 등 일부 백악관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셀프 퇴임식'을 가졌다. 미 언론들은 그의 퇴임식이 마지막 유세로 보였다고 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지막 연설에서 바이든을 언급하지 않고 "새 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라고만 언급했다. 아울러 자신의 경제 업적과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 자랑했다.

특히 그는 "우리는 어떤 형태로라도 돌아올 것이다. 우리는 곧 만날 것이다."라고 말한 후 플로리다 행 전용기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8시59분 전용기와 함께 워싱턴DC를 떠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150여년 만에 후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는 대통령이 되는 기록을 남겼다. 이날 퇴임식에는 지난 4년 간 2인자였던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참석하지 않았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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