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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 ‘TS착한염색’ 홍콩에서 인기 “코로나19 속 수출 효자템으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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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 ‘TS착한염색’ 홍콩에서 인기 “코로나19 속 수출 효자템으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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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샴푸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의 프리미엄 셀프 염색약 ‘TS착한염색’이 홍콩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이 제품은 ‘TS샴푸’와 함께 국내외 소비자 사이에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스테디셀러다.


‘TS착한염색’은 지난 2019년 홍콩 유통회사인 LEAD AUSSIE LIMITED와 파트너십을 체결, 홍콩과 마카오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인 ‘매닝스(Mannings)’ 280여 개 매장에 입점했다. 매닝스(Mannings)는 홍콩 대형 유통 업체인 데일리팜인터내셔날이 운영 중으로, 의약품과 건강관리용품, 스킨케어 등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TS착한염색’을 비롯해 ‘프리미엄TS샴푸’, ‘TS쿨샴푸’ 등이 매닝스(Mannings)에 입점해 있다.

TS트릴리온 측은 ‘TS착한염색’의 홍콩 인기 배경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홍콩 헤어케어 시장의 규모와 착한 성분을 꼽았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업인 유로모니터는 2020년 홍콩 헤어케어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약 1% 증가한 23.2억 홍콩 달러(한화 약 3,321억 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며 향후 4년간 연평균 약 4%의 증가율로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 전망하였다. 이중 염색약은 전체 헤어 케어 시장에서 10%가량 차지하고 있지만, 2024년까지 4.4%의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난해 9월 공개한 홍콩 헤어케어 시장 분석 자료에 의하면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큰 홍콩 소비자들 사이에서 최근 실리콘, 파라벤, 셀페이트가 배제된 헤어 제품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중 하나인 홍콩은 염색약에 대한 수요가 크다. 이러한 시장 배경에 ‘TS착한염색’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TS트릴리온의 ‘TS착한염색’은 PPD(파라페닐렌디아민)는 배제하고 케라틴, 메티오닌 등 단백질과 약모밀, 창포뿌리, 병풀 등 식물 유래 성분을 함유하여 두피 및 모발의 부담과 염색 후 손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임상시험으로 △새치모 염모력 개선 효과에 도움 △염모력 균일도 개선 효과에 도움 등을 입증하였고 피부 안전성 테스트도 완료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국내 탈모샴푸 시장 부동의 1위 브랜드인 ‘TS샴푸’를 선보이는 TS트릴리온이 출시한 제품인 점이 홍콩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올 1월부터 매닝스(Mannings)의 주요 80여 개 지점 카운트에서 진행한 홍보가 홍콩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같다. 홍콩에서 ‘TS착한염색’이 거둔 성과가 중화권을 포함한 아시아 전체로 확대해 나가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TS트릴리온은 지난해 12월 30일(수)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하였다. 2007년 설립된 TS트릴리온은 1,000만 탈모인들이 더 이상 탈모 때문에 고민하지 않길 바라는 숭고한 마음과 염원을 담은 ‘TS샴푸’와 국민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최대한 낮은 가격에 선보이는 ‘TS마스크’ 외에도 기능성 화장품, 헤어케어 의료기기,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제품을 출시하며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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