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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이연제약과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백신플랫폼 기술제휴

최종수정 2020.12.16 13:21 기사입력 2020.12.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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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인트론바이오 이연제약 이 파지러스(PHAGERUS®) 기술과 유전차치료 특화기술을 활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적인 백신 플랫폼의 공동개발을 휘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트론바이오 는 16일 박테리오파지 기반 파지러스 기술과 유전자치료제 특화기술을 융합해 바이러스 대상의 백신제제 및 항바이러스 신약 연구개발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인트론바이오 가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새로운 플랫폼 기술인 파지러스기술은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백신플랫폼으로 박테리오파지의 적용 가능성을 발견해 이를 백신 분야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이연제약 이 보유한 유전자치료 (Gene Therapy) 기술 및 생산설비와 접목하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백신플랫폼 기술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파지러스 기술을 활용하면 자연에서 발굴한 천연 박테리오파지는 물론 항원을 표면에 발현하게끔 개량된 로봇 박테리오파지를 경구백신 또는 비강 백신으로 투여해 체액성면역(Humoral Immunity), 세포성면역(Cell-mediated Immunity)까지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트론바이오 이연제약 은 기술 융합을 추진하면서 우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한 후에는 1차 기술 적용 목표로 인체 독감백신을 설정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 백신, G4 바이러스 백신 순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인체 독감백신 개발에서는 유니버설(Universal) 항원 개념을 적용해 매년 다른 백신을 개발할 필요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 인트론바이오 의 다양한 기술 플랫폼에 이연제약 의 생산 역량 등이 결합한 이상적인 바이오와 제약의 만남"이라며 "목표는 혁신적인 백신플랫폼 기술 개발"이라고 말했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는 "2400억원을 투자해 건설 중인 충주공장에 인트론바이오 의 관련 후보물질을 생산하기 위한 설비투자도 진행할 것"이라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상호 간 지분보유를 통해 양사의 공동개발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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