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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고3 전체 24일부터 ‘원격수업’ 전환

최종수정 2020.11.23 22:31 기사입력 2020.11.2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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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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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남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부 전환한다.


23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전체에 대해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긴급 학사운영 조정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전체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고등학교 1·2학년의 경우 일반시험장학교는 오는 27일부터, 별도시험장학교와 비시험장학교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이번 학사운영 조정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 및 안정적인 시험장 운영과 고3 수험생 및 감독과 본부요원 확진자 발생 시 파급범위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의 학사운영도 조정했다.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 순천 지역은 유·초 3분의 1 등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3분의 2 등교를 권장하고 있고 특수학교인 순천선혜학교는 2분의 1 등교를 실시한다.

그 외 지역은 오는 24일 이후부터 모든 학교에 대해 밀집도 3분의 2 등교를 준수하도록 했다. 다만 소규모 학교(유치원 60명 이하, 초중 300명 내외)와 농산어촌 학교, 초1·2학년은 밀집도 조치에서 제외되고 돌봄, 기초학력, 중도입국 학생도 별도의 보충지도의 경우 밀집도 기준 적용에서 제외된다.


위경종 교육국장은 “수험생은 수능 이후에도 대학 별 전형에 참여하므로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공동체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 수험생 건강을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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