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개그맨 박명수(51)가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를 맡은 박명수는 "코로나19 걸린 분과 함께했다는 분을 만났다는 이유로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마스크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음성이 나왔지만, 보건소에 가서 검사를 받는 등 번거롭고 힘든 일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란다"면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 이런 일이 생겼을 때 음성이 뜰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대비책은 마스크밖에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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