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엑소 찬열, 사생활 논란에 SM "입장 표명 없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엑소 멤버 찬열. 사진=연합뉴스

엑소 멤버 찬열.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영은 기자]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 씨가 찬열의 사생활을 폭로한 것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는 관련 입장을 표명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SM은 29일 스포츠경향을 통해 "찬열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A 씨는 찬열이 자신과 교제한 3년 동안 수많은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며 폭로했다.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너한테 속았던 지난 3년이 너무 더럽고 추악해져 버렸다. 최근까지 3주년을 앞두고 충격적인 사실들을 알게됐다"며 사진과 글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A 씨는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다"며 "그 안에는 걸그룹,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등 10명이 넘는 많은 여자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너와 찍은 사진을 숨기고, 혹여나 유출돼 우리가 만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네 일에 지장이 갈까 봐 친한 친구에게도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숨겼다"며 "여자 문제로 음악 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네 말만 믿고 널 지켜주기 바빴다. 제발 사람 구실 좀 해라"라고 말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A 씨는 현재 해당 글과 사진을 삭제한 상태다.




김영은 인턴기자 youngeun92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