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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환 기재차관 "'연말 이·불용 최소화' 위해 총체적 노력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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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환 기재부 2차관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2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안일환 기재부 2차관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2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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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4분기부터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모두가 연말 이·불용 최소화를 위해 총체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안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통해 "재정은 그동안 담당해 온 경기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안 차관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집행이 지연됐던 사업들은 등교수업 재개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코리아 세일 페스타 등을 활용해 집행을 최대한 가속화할 수 있도록 사업별 중점관리도 강화해 달라"며 "지방재정은 지자체 국고보조사업 등의 집행률 제고와 지역 사업의 신속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재정정책의 성과를 보다 명확하게 가시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재정집행뿐만 아니라 집행 이후의 재정사업별 추진상황에 대한 철저한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국민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일자리 사업들이 집행현장에서 국민들이 체감하는 효과를 내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꼼꼼하게 관리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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