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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 강경화 장관 "후쿠시아 오염수 문제, 日 주권적 영토에서 이뤄지는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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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문제와 관련해 일본의 영토 내에서 이뤄지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문제가 일본의 주권적 결정 사안이냐는 이재정 의원의 지적에 "원칙적으로 그렇지만 결정에 따라 우리 국민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정보를 투명하게 요청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본의 오염수 처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일본에 끊임 없이 투명한 정보 공유를 요청하면서 국무조정실 을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간 외교부가 오염수 처리 문제와 관련해 어떤 노력을 해왔느냐는 질의에 대해서는 "차관급은 최근 몇 번이지만 국장급은 열댓 번 한 것으로 안다"면서 "오염수 처리 문제는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한 게 지난해 8월로 기억하지만 지적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국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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