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실감형 관광콘텐츠연구단, 전주대학교, 전북도청, 전주시청이 참여하는 ‘공간정보 기반 실감형 관광콘텐츠 저작 및 서비스 기술’ 국가 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식이 21일 전주대학교 지역혁신관에서 진행됐다.
공간정보 기반 실감형 관광콘텐츠 저작 및 서비스 기술 사업은 총사업비는 31억7천만 원으로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정밀과 대용량으로 구축된 국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국내 문화관광산업 분야에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관광 활성화와 관광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관광 디지털 트윈 기술, 실감형 관광콘텐츠 저작 기술, 서비스 기술을 개발한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시범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실증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권희상(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도시건축 실장), 최인구 (한국도로공사 자율협력주행 연구단장), 송광인(전주대학교 연구책임교수), 윤여일(전라북도일 문화체육관광국장), 최락기(전주시 문화관광체육 국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전주대 송광인 연구책임 교수는 “국가 연구개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한옥마을과 전라북도 관광 질적 향상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 “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kti145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100억 날린 친구, 죽었을까봐 매일 전화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