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1일 오전 상암동 구룡근린공원에서 열린 '미래를 여는 숲 조성'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 500만 그루 나무심기 기념식수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상암동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 드와이트 스쿨 학생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가을이 가기 전 영원히 간직하고픈 기억을 남기기 위해 모인 행사 참석자들과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60그루의 산벚나무, 배나무 등을 함께 심었다.
행사를 통해 식재된 나무들은 구민의 소망을 담아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의미를 지닐 뿐 아니라 마포구 공기청정숲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의 역점사업인 500만 그루 나무심기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숲이 더해지니 감사한 마음”이라며"앞으로도 구 전체를 쾌적한 녹색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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