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글로벌 자유여행 플랫폼 클룩(KLOOK)과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관광공사와 클룩은 ▲관광산업 위기 극복 공동노력 ▲방한객 유치 공동 마케팅 ▲국내관광 활성화 ▲관광벤처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 등 5개 분야에 대해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황승현 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은 "클룩과의 MOU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고객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교통·안내 등 관광인프라를 개선해 개별여행자 중심의 관광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룩은 2014년 설립된 여행 액티비티 서비스 예약 플랫폼으로 현재 전 세계 400여개 도시 10만개 이상의 액티비티를 갖추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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