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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추석연휴 맞아 어르신 안전 최우선으로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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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과 10월 2일 노인의 날 맞아 확대된 생활지원사와 함께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 1400여 명 대상으로 알찬 추석 특식도 함께 지원

중랑구, 추석연휴 맞아 어르신 안전 최우선으로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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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코로나19로 가족과 함께 보내기 어려워진 추석 명절,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쓸쓸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마련했다.


구는 연휴기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독거어르신 1307명을 대상으로 추석 기간은 물론 연휴 전날인 9월29일과 연휴 다음날인 10월5일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안부 전화로 어르신의 안전 확인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 1월부터 전년대비 61명이 확대된 총 111명의 생활지원사가 함께해 더욱 촘촘한 안전 확인망 구축으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 추가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구는 움직임과 온도, 습도, 조도 등을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250대를 확대 설치해 총 430대로 어르신들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추석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 특식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한과, 과일, 곰탕, 장조림, 떡 등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특식은 9월 29일까지 배부가 완료되며,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집으로 특식을 방문 전달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는 노인의 날이 10월 2일로 추석 연휴와 겹쳐있고 거리두기로 어르신들이 더욱 쓸쓸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다.”며 “더욱 세심한 어르신 정책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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