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1호가' 임하룡, 최양락에게 '우유 싸대기' 시전한 사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정호 기자] 개그맨 임하룡이 과거 최양락에게 우유를 던졌던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임하룡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하룡은 과거 최양락에게 우유 싸대기를 날린 과거를 떠올리며 "최양락과 내가 열 살 차이다. 그 정도 나이 차이면 보통 그만하라고 했을 때 말을 듣는다. 그런데 나를 '노인네'라고 불렀다. 다섯 번 정도 반복하더라. 끈질긴 면은 좋지만, 결국 못 참게 만드는 스타일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최양락은 "노인네라는 별명이 지금도 싫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임하룡은 "지금은 괜찮다"고 답했다.


곧바로 최양락은 "노인네"라고 여러 번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임하룡은 "그때는 내가 늦게 데뷔한 데다가 얼굴도 늙어 보여서 싫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나아가 임하룡은 "그때 (최양락에게) 우유 던진 것을 사과하는 의미에서 초대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서 제일 나쁜 짓 한 게 (최양락에게) 우유를 던진 것"이라며 계속 미안해했다.


이에 최양락은 "잘 먹었어요. 노인네"라고 인사하며 "이젠 맞고 끝낼 양락이가 아니다. (또 우유를 던지면) 고소할 거다. 망신을 줄 거다"라고 농담을 주변을 폭소케했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정호 객원기자 kim9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