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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표하는 2,625세대 대단지, ‘번영로 센트리지’ 25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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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에 들어서는 2,625세대 대단지 ’번영로 센트리지’ 주목
- 지방광역시 민간택지 전매제한 규제 시행… 시행 전 전매제한 비적용 단지로 인기

울산 대표하는 2,625세대 대단지, ‘번영로 센트리지’ 25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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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울산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번영로 센트리지’가 금일 25일(금) 청약을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번영로 센트리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 공급하는 2,625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5층, 29개 동, 총 2,625세대로, 1,655세대가 일반분양분이다.

총 5개 단지로 구성됐으며, 단지들이 약 2만3,000여㎡ 규모(울산광역시 공고 기준)의 서덕출공원과 복산초등학교(예정)를 둘러싸는 구조로 지어진다. 울산 중구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2,625세대의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만큼 차기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단지는 전매제한 규제 시행 전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막차 단지일 뿐 아니라 중도금 대출 60%가 무이자로 제공되는 점도 돋보인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1차 중도금 납부 전 전매가 가능하다. 지방광역시의 전매제한 기간을 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까지 연장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달 2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규제 전 막차 단지로 많은 수요자들의 청약통장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전 세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이하 평면으로 구성된다. 특히 중형과 소형 사이의 틈새평면으로 불리는 전용 59~84㎡ 중소형 평면이 전체의 93.6%를 차지한다. 또한 총 2,62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와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전체 단지에 제공되며, 단지 내 수영장(5단지), 어린이집(2ㆍ3ㆍ4ㆍ5단지), 스크린골프(1ㆍ2ㆍ3ㆍ4단지) 등 요즘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주거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또한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통합 월패드, 무인택배함, 주차관제 시스템, 스마트폰과 연동한 공동현관 원패스 시스템까지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 솔루션도 갖춘다. 세대 외부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설비로 세대 내 환기장치에 HEPA필터를 적용했으며, 외부에서 흡착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털어낼 수 있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방의 경우 미세먼지와 냄새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주방 하부 급기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단지 내 어떠한 공간에서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번영로 센트리지는 조경 면적이 약 35%에 달하는 ‘조경 특화 단지’가 될 전망이다. 단지 내부에는 ‘Garden Ring’ 컨셉의조경 설계가 적용된다. 5개의 단지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프롬나드(산책로) 주변으로 알찬 조경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약 1.5km의 길이의 프롬나드를 걸으면서 휴게정원, 운동정원,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구성된 힐링가든을 접할 수 있어 단지 내에서도 여가와 산책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이러한 번영로 센트리지는 25일(금) 1순위 청약, 28일(월)에 2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8일(목)이며, 정당계약은 10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한편, 번영로 센트리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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