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순천)휴게소, 추석연휴 대비 휴게소 방역관리 철저

휴게소 이용 시 마스크 착용 필수

한국도로공사 호남고속도로 백양사(순천방향)휴게소는 돌아오는 추석연휴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지침(추석 명절 대비 휴게소 방역 강화대책)에 따라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9.29부터 10.4까지)에는 마스크를 써야 휴게소 내 입장이 가능하며 방역강화와 혼잡을 줄이기 위해 입구와 출구를 구분하여 운영하고 출입구에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하여 발열체크 , 출입자관리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매장 내 좌석 운영을 중단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음식을 취식할 수 없으며 포장만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휴게소에서 구입한 음식은 차량 안에서 취식하도록 하고 있다.

백양사휴게소 소장 송해길은 “고객 이용이 집중되는 연휴 기간에 감염예방을 위해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휴게소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