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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데이 효과' 테슬라 목표가 ↑‥주가 5%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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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권사, 테슬라 목표가 올려
이례적 강세시 700달러 예상도 나와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배터리 데이'를 앞두고 미국 증권사들이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나섰다.


18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웨드부시는 기존 380달러던 테슬라 목표가를 475달러로 높여 잡았다. 웨드부시는 이례적인 강세상황에서는 테슬라 주가가 7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았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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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 샌들러도 신규 목표가를 515달러로 제시했다. 기존 목표가는 480달러였다. 파이프 샌들러의 목표가는 17일 종가에 비해 21%나 높은 수준이다.

파이퍼 샌들러는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 분야에 대한 점검을 마친 후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해당 제품에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웨드부시 증권은 중국내 모델3 차량 수요 급증을 목표가 상향 이유로 설명했다.


웨드부시는 또 배터리 데이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웨드부시는 베터리 데이가 '게임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100만일 배터리' 발표 가능성을 예상했다.

배터리 데이가 임박한데다 목표 주가 상향이 이뤄지면서 최근 큰 폭의 조정을 받은 후 반등세를 보여온 테슬라 주가는 이날도 증시 개장과 함께 5%나 상승해 445달러선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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