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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내일 '코로나 극복' 긴급 민생경제종합대책 논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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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8차 비상경제회의…"4차 추경안은 내일 국무회의 열어 확정"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는 10일 오전 정부와 청와대, 여당이 한 자리에 모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9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청와대에서 오전 10시30분 제8차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한다"면서 "내일 회의는 정부와 청와대, 당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민생 경제종합대책을 중점으로 논의하는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 회의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 부대변인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정부가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총결집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1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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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정부에서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보건복지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여당 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국회 예결위원장 등도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비서실장, 정책실장, 정무수석, 일자리수석, 경제수석, 사회수석 등이 참석한다.


임 부대변인은 "맞춤형 긴급재난지원 패키지와 관련해 4차 추경과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이 주요 내용이 될 것"이라며 "방역 및 경기 보강 패키지 등도 논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 부대변인은 "비상경제회의에서 논의된 4차 추경안 등은 바로 내일 국무회의를 열어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부대변인은 "정부는 최대한 신속하게 추석 연휴 전 현장 지원이 개시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고자 한다. 비상경제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은 내일 오후 4시 경제부총리가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자세히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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