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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보안카메라 와이즈넷7 국제 사이버보안 안전 인증 획득

최종수정 2020.09.09 08:23 기사입력 2020.09.0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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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의 와이즈넷 7

[사진제공=한화테크윈]

한화테크윈의 와이즈넷 7 [사진제공=한화테크윈]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한화테크윈이 자사의 최신형 네트워크 보안카메라 ‘와이즈넷7(Wisenet7)에 대한 국제 사이버보안 안전 규격인 UL CAP(Cybersecurity Assurance Program)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UL CAP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제품,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도와 해킹 위협에 대한 보안 수준 등 잠재적인 사이버 보안 문제를 평가한다. 특히 제품은 물론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와 위험관리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업계에서도 극소수의 업체들만이 해당 인증을 받았다.

와이즈넷7은 제품 설계에서부터 생산, 실사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카메라와 영상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솔루션이 내장된 제품이다. 한화테크윈은 침투테스트, 접근 통제 및 사용자 인증, 암호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UL측의 철저한 평가 기준들을 빠짐없이 충족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보안카메라를 비롯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세계적으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만큼 한화테크윈은 이번 ‘UL CAP’ 인증 획득으로 해외 시장에서 사이버보안 관련 기술력을 재차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이버보안과 관련된 시스템 전반을 평가하기 때문에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보호법(GDPR)’ 등 최근 이슈가 되는 각국의 보안 관련 정책 준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례로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는 정부 및 기관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입찰 시 ‘UL CAP’인증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연구소나 은행 등 보안에 민감한 민간 부분도 마찬가지라고 한화테크윈은 설명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UL CAP 인증을 통해 한화테크윈의 장점 중 하나인 사이버보안 기능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개발되는 제품들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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