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E Asia BORA 코리아(총괄이사 최성)는 30년 독일풍력기술을 국산화 하여 세계풍력시장의 중심을 한국으로 바꾸고자 한다고 오늘(14일) 밝혔다.
NGE 그룹은 독일 30여년 역사의 세계적인 풍력발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 NGE Asia 계열사를 설립, 대형풍력(Avantis), 중형풍력(BoraKorea), 날개자동화기술(Automated Rotorable Production)을 한국으로 이전하여 국산화를 진행하고 있다.
보라코리아(총괄이사 최성)는 독일 최고의 엔지니어팀과 함께 국내 풍력제조공장 및 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차세대 풍력엔지니어 육성에 길을 열고 있으며, 차후 3년간 약 300여명의 엔지니어를 배출하여 국내풍력기술발전에 이바지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
실제 Bora Korea는 지난 2012년에 시카고 공항 인근에 중형풍력발전기 2기를 설치, 이탈리아 지역에 생산 및 판매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해외 수출에 필요한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따라서 유가 불안정 및 기후 환경 변화에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기에 NGE Group 의 기어리스(Gearless ) 원청기술을 국산화한 Bora Korea 최성 총괄이사는 진행중인 중형풍력 프로젝트를 통해 유지보수를 간소화하고 한국풍력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풍력발전기 수출 뿐만 아니라 인력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NGE 그룹은 독일의 풍력터빈 발전 기술 중에서도 기어리스(Gearless)터빈의 실제 원천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기어리스는 기어박스가 없어 유지보수가 쉽고, 잔고장이 없으며, 소음이 작고 생산량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라며 “냉각장치 역시 미세먼지 또는 황사에 약한 공냉식이 아닌, 수냉식 시스템으로 외부공기를 차단한 밀폐형이라 효율을 높였다. 특히 한국 지형 등에 적합한 중형풍력발전기(BORA)는 2.5m/s의 적은 바람에도 전기를 생산하므로 우리나라의 적은 풍속에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음이 적고 유지보수 및 수명을 25년 보장하여 타 업체(해외 또는 국내 제품)와 비교해 보아도 가장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Bora Korea는 현재 국내 여러 지역의 해안도로 및 섬 지역과 방조제 등의 위치에 풍력발전 도입을 추진하고 최근 여러 프로젝트에 계약 체결로 인해 6개월 내에 약 300억원을 투자하여 국내에 보라 중형풍력 제조공장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주민참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부도 프로젝트는 공유수면 활용을 통해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가중치를 2.0을 받게 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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