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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분기 매출 65% 증가…"정부 스마트팜 혁신밸리 본격 수혜"

최종수정 2020.08.10 14:52 기사입력 2020.08.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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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 가 올 상반기 실적을 10일 발표했다.


그린플러스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17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5%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192% 늘었다.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51%가량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호실적 요인으로 온실시공 및 자재 사업의 국내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14% 증가했다"며 "자회사인 그린피시팜이 매출액 56억원을 달성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에도 안정적인 스마트팜 수출과 국내 공급 계약 체결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정부의 스마트팜 혁신성장 핵심 선도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매출 성장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린플러스 는 스마트팜 관련 정부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수주가 가시화되면서 올해부터 매출 증가 본격화를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에 이어 스마트팜 관련 정책 수혜가 내년에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지자체의 스마트팜 산업 육성 정책이 확대되고 있어 우호적인 사업환경이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비 2800억원 가운데 지역 소재업체 할당분을 제외하면 그린플러스 의 수주 가능 총액은 약 1600억원에 달할 전망”이며 “시공 실적과 시장 점유율을 고려하면 2022년까지 300억원 이상 수주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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