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낯설지만 재밌어"…'여름방학' 정유미×최우식 템플스테이 적응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tvN '여름방학'/사진=tvN 제공

tvN '여름방학'/사진=tvN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정유미와 최우식이 템플스테이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는 정유미와 최우식이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와 최우식은 템플스테이를 위해 금강산 화암사에 위치한 절로 향했다. 최우식은 "내가 템플스테이를 하게 되다니"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템플스테이 접수부터 했다. 방 배정을 받은 정유미와 최우식은 만족해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개량한복으로 환복해 본격적인 체험에 들어갔다.


절밥을 먹고 싶어하던 최우식은 저녁 공양 시간에 비빔밥을 맛있게 먹었고, 정유미는 "너 다 먹었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최우식은 "한 번 더 먹으려고"라며 밥을 받아와 "매일 먹을 수 있겠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후 저녁 예불 시간에 정유미와 최우식은 생각보다 빠른 예불속도에 당황했다. 두 사람은 앞사람을 열심히 따라했지만 절하는 타이밍을 자꾸 놓치는 탓에 눈치를 살폈다. 예불이 끝난 후엔 차담 시간이 이어졌다. 최우식은 "절에 온 게 처음이라 재미있다. 같이 차 마시면서 얘기하는 거냐"고 물었다.

동윤 스님은 "차를 한잔 마시면서 얘기 나누는 것을 다담 혹은 차담이라고 한다. 아무런 주제도 없고, 그런 얘기를 편안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우식은 "절에 체험하러 온 게 처음인데 다 재미있다"며 "알게 모르게 바쁘게 지낸 것 같다. 이렇게 휴식하러 온 게 낯설지만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가 잡다한 생각이 너무 많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스님은 "잡다한 생각을 없애는 치료방법은 멸이다. 원인이 집착이다. 생각을 다 버려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날 두 사람은 새벽 예불에 도전했다.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곁눈질로 따라하기 바빴지만, 이들은 열심히 템플스테이에 적응하는 모습으로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