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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노사’ 첫 단체협약 체결

최종수정 2020.08.06 23:54 기사입력 2020.08.0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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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74개 조항 최종 합의 … 신뢰 · 협업 노력키로

부산 기장군과 공무원노조가 6일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과 공무원노조가 6일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 기장군과 공무원 노조가 6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기장군은 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오규석 기장군수와 주정주 전국공무원노조 기장군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장군 공무원 노사 단체협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공노 기장군지부의 단체교섭 요구에 따라 시작된 단체협약은 예비교섭, 실무교섭, 본교섭을 거쳐 총 74개 조항을 최종 합의했다.


기장군에 따르면 조합 활동 보장, 합리적인 인사제도 운영,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조합원의 근무조건과 후생복지에 관한 사항 등이 개선됐다.


이번 협약은 전공노의 법내 노조 전환 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으로 노사 양측 모두 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협상에 임했다는 데 뜻이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노사는 동반자며 수레 양 바퀴와 같다. 서로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틀을 만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정에 많은 관심과 협력을 아끼지 않는 주정주 지부장을 비롯한 노조간부와 조합원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한다”고도 했다.


주정주 기장군지부장은 “첫 단체협약을 체결한 것에 큰 의미를 두며, 노조와 군이 신뢰하며 협업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군민과 소통하고 봉사하는 공무원노조가 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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