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입국한 10대 동대구역 진료소에서 양성판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에서 해외유입 사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7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6925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5일 페루에서 입국한 10대 남성으로, 동대구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지역 완치자는 6802명(96.9%), 사망자는 185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1명이다. 이들 가운데 30명은 전국 5개 병원(28명)과 생활치료센터(2명)에 입원 치료 중이며, 1명은 자택대기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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