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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선동 취약 계층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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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올해까지 9년간 지속돼 온 사업으로 1307명 보험가입 지원... 보험 가입 어려운 어려운 취약계층 신청가능한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

성북구 동선동 취약 계층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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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동선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성북우체국과 손을 잡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인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미래위험 보장 준비가 필요하나 경제적 부담 등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만 15~65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신청 가능, 재해를 원인으로 사망 및 상해 시 유족위로금과 의료비가 지급되는 보험이다.

동선동 복지협의체의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9년간 매년 지속돼 온 특화사업으로 올해 가입자 100명 포함, 총 1307명이 가입지원을 받았으며, 2019년도에만 19명이 2190만원의 보장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인호 동선동 복지협의체위원장은 “이 작은 도움의 손길이 어려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만원의 행복보험을 통해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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