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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2648개팀 신청…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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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정착할 해외 스타트업 발굴

자료=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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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접수 결과 118개국에서 2648개팀이 신청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는 국내에 정착할 해외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6년 신설된 사업이다. 경진대회 방식으로 진행되고 우수팀에는 상금과 국내 정착금이 지원된다.

올해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신청 결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자상거래'가 328개(12.4%)로 가장 많았다. '소셜 미디어 및 콘텐츠' 321개(12.1%), '인공지능' 320개(12.1%), '헬스케어' 285개(10.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륙별 신청수로는 '아시아'(1382개), '유럽'(533팀), '아메리카'(353팀)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관련 분야 신청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중기부는 이번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에 신청한 스타트업 2648개팀에 대해 해외 오디션을 실시하고 다음 달까지 국내에 입국할 총 60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2주간의 국내 격리(해외입국자 격리시설) 후 코로나19 증상이 없을 경우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민규 중기부 기술창업과 과장은 "올해 11월에 열릴 예정인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 행사에서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최종 우승팀을 겨루는 데모데이를 진행한다"며 "상위 30개팀에는 후속 정착금을 지원하고, 이중 상위 5개팀에는 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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